경기구리지역자활센터,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> 「나의 삶, 글로 꽃피우다」출간기념회 개최 | |||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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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| 최고관리자 | 작성일 | 22-09-29 16:23 | ||
경기구리지역자활센터(센터장 선용진)는 협동조합 갈매책방 북적북적(이사장 한상선)과 공동사업으로 갈매동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<내 삶의 글쓰기> 프로그램을 2022년 4월부터 6월까지 10회 진행하였다. <내 삶의 글쓰기> 프로그램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대상자 중 갈매동에 거주하는 어르신 10명과 함께 지나온 인생을 돌아보고 행복한 삶의 여정을 이야기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하였다. <내 삶의 글쓰기> 프로그램을 통해 원고지에 직접 자기소개, 나에게 편지 쓰기, 수필 쓰기, 시 쓰기 등을 진행하였다.
<내 삶의 글쓰기> 프로그램을 마친 후 쓰신 글을 책으로 묶어 10명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갈매동 어르신들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 책『나의 삶, 글로 꽃피우다』를 발간하였다. 이에 갈매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글쓴이를 비롯하여 가족, 지인, 공무원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『나의 삶, 글로 꽃피우다』 발간을 축하하는 출간기념회를 개최하였다.
『나의 삶, 글로 꽃피우다』 저자 김명순 어르신은 “처음 만날 땐, 엄마 손에 끌려온 것 마냥 서로가 너무 어색했는데 졸업이라는 영광을 받았다. 이런 기회를 만들어주신 경기구리지역자활센터와 협동조합 갈매책방 북적북적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”고 했다. 김영일 갈매책방 북적북적 사무국장은 “글쓰기 프로그램을 마친 후에도 지속적인 모임을 해 나가고 있으며, 따뜻한 연대의 마음이 지속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바라며 2기, 3기 등 글쓰기 모임을 계속해서 개최할 예정이다.”라고 말했다. 또한, 선용진 센터장은 어르신들의 삶이 담긴 귀한 책 발간을 축하하며 “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보여주신 작가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이 책이 나오기까지 묵묵히 도움을 주신 사회복지사, 생활지원사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”고 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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